유쾌한 성장 드라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데이빗 플랭크
출연 :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텐리 투치
줄거리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앤 해서웨이)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 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는 점점 멀어지고..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늘도 ‘미란다’의 칼 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
과연, 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한데...
앤 해서웨이의 왕 팬으로 등극하게 된 영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니다"
이 영화는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한 사람의 인생 성장기라고 볼 수 있다
갈등을 겪게 되면서 힘들어하고
어려움이 닥치지만
주위에 사람들과 어우러져 해결해 나가고
스스로도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세상 살벌한 미란다의 표정
이랬던 앤드리아는~
짜짠!!!!
이렇게나 예뻐집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주요 스토리도 재밌지만
사실 나에게는 앤 해서웨이의 패션과
여자로서 아름다워지는 과정을 보며
실 낯 같은 희망을 보며
대리 만족하며 본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외모에 관심은 누구나 많지만
사실 아름다워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가
또한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나로서 내가 누군지 알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일깨워 주었던
아름다운 영화
" 악마는 프라다"
인생영화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