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TO GO
양주 장흥에 위치한 제주도 느낌 카페 "오시에"
유어피스
2021. 9. 10. 22:47
양주 송추에 자리하고 있는 핫한 카페 "오시에"
오시에는 프랑스어로 버들을 칭한다고 한다.
사장님 성이 버들 "유" 씨라 하여 지어진 이름
카페 하나하나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지는 곳
단, 주의할 점은
운영시간이 짧다는 점
인스타로 항상 공지하니 참고 바람
보통은
목금토일 12시 오픈이고
목금은 5,6시 마감
토일은 7시 마감
그리고 노 키즈, 노펫 존이라는 점!
화이트 베이지의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
주문 메뉴도 감성 느낌 꾸민 듯 안 꾸민 듯
메뉴가 조금 생소해서인지 그림으로 넘겨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이 구성되어 있다.
역시 사장님이 센스도 넘치시는 듯!
한 달 전쯤 오픈했다는 2층은 정말 따스한 느낌이다.
햇살이 너무 잘 들어서 날씨 좋은 날 완벽한 포토존!
아늑하기도 하지만 햇살 때문에 너무 기분 좋았던 곳
1층 입구 옆자리는 포토 존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자리 곳곳마다 조금씩 느낌이 다르고 분위기가 달라서
갈 때마다 자리를 바꿔 앉아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미팅할 수 있는 테이블 같은 자리도 있고
프라이빗한 룸도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니
조용함을 원한다면 추천!
사실 커피랑 스윗티가 너무 향기로워서
친구들 다 데리고 가고 싶은 곳
나만 알기 아까운 카페
"오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