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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근교 카페 "반쪽의 하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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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근교 카페 "반쪽의 하루"

유어피스 2020. 9. 13. 21:46

 

양주 은현면에 위치한

"반쪽의 하루"에 다녀왔다

요즘 우리 동네에 핫한 카페들이

한 두 개씩 늘어나는 것 같다

우연히 지나가다 외관이 너무 예뻐서 들르게 된

"반쪽의 하루"

 

영업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7시 까지 한다고 하니 미리 참고해 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카페

깨끗하면서 시원한 느낌!

 

 

야외에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에는 좀 더 프라이빗한 다락방 같은 느낌의 공간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보이는 빵들~

건강한 빵이라고 합니다!

 안쪽으로는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고

예쁜 엽서도 팔고 

케이터링이나 디저트 맞춤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면 명함을 참고 하기!

 

 

창가 자리는 광합성 하기 딱 좋음 ㅋㅋ

시그니쳐 메뉴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여름이라 아이스라테와, 호박식혜가 많이 나간다고!

그리고 에이드류는 모두 수제 청으로 만든다고 해서 

항상 처음 가는 카페에서는 따뜻한 라테를 먹어보는데

오늘은 특별히 자몽 에이드로~

 

오늘 주말이라 유난히 가는데 마다 사람이 많았는데

아직 여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아주 많이 조용했다!

나만 알고 싶은 카페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야외에서는 고향의 구수한 냄새로 인해

오래 있을 수는 없었다 ㅠㅠ

가을의 청량함을 느끼며 책을 볼 수 있는 

카페를 찾는 날까지!

투어는 계속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