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조소양선생기념관" 그리고 걷기 좋은 한적한 "황뱅이 수변 산책로"

 

자연이 아름다운 양주

등산이 너무 힘든 요즘

좀더 수월한 산책로를 찾다 가 우연히 찾게 된

"황뱅이 수변 산책로"

 

일단 네비는 "조소앙선생기념관"을 찍고 가야한다

 

 

주변에 또 갈 만 한곳이 있을까 해서 ~ 

양주시에 은근 갈 만한 곳이 많다!

산책로 안내 코스가 있는데 생각보다 크다......

아침에 가서 여유롭게 둘러 보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

 

봉암 저수지를 기준으로

옆으로 원당 저수지 까지 돌아 볼 수있는 코스다

한 쪽에는 평상이 있고 ~ 쉬기 좋은 장소가 있었는데

일찍 오신 분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셨다.....

 

 

하지만 정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좋았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드문드문 사람들이 있었음!

코로나로 인해 기념관은 잠겨있었다 ㅠ

 

황뱅이 수변 산책로 입구다

앞에 현수막으로 막혀 있어서 못들어 가는 줄 알았더니

읽어보니 반려동물 출입 금지 였다

들어가 보니 정말 마스크를 썼음에도

청량한 공기가 반겼다

정말 나무가 주는 상쾌함은 말로 못한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다ㅠ

나만 알고 싶은 산책로!!!

좀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체험하는 곳도 있고

약수터 운동기구 같은 것들이 즐비해 있다

 

 

봉암저수지 전망대 쪽으로 가다보면 저수지로 내려 갈 수있는 길이 있어 

한번 구경하고~

정말 기산저수지에 비하면 너무 한적해서 좋다!

원당 저수지 쪽으로 가보았다

이곳이 진짜 찐이다

저수지 주변을 걸을 수 있도록 나무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

 

사실 마장호수 둘레길이 너무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을 하던 차에 정말 한적하고

경치도 좋은 곳을 발견해서 너무 좋다!

앞으로 여기로 산책하러 자주 올듯!

 

은근 우리동네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고

좋은 곳이 너무 많다

 

나만 알고 싶은 산책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