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영화로 마음이 따뜻해 지고 싶을때 보면 좋은 영화 추천!

 

영화를 추천하는 블로그 들을 보면 보통 장르별로 추천을 하던데

나는 정말 개인의 취향으로 추천을 해 보려고 한다.

감동과 교훈이 있으며

일상생활 속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

알콩달콩한 이야기

위주의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눈에 띄 영화는 바로 "플립"이다

 

---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감독 : 로브 라이너

배우 : 메들린 캐롤, 캘런 맥오리피

 

시놉시스 : 새로 이사 온 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 하지만 브라이스는 솔직하고 용감하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줄리가 부담스럽다 그렇게 6년 후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가 들키게 되고, 이로 인해 화가 난 줄리는 그날부터 소년을 피한다. 

 

<플립>은 13살 소녀 줄리 역을 맡은 배우 매들린 캐롤, 13살 소년 브라이스 역을 맡은 배우 맥오리피가 출연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어린 소녀와 소년의 관계를 통해 첫사랑이라는 풋풋한 감정과 이로 인한 관계를 그려내어, 뒤바뀐 상황으로 인해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매들린 캐롤과 캘런 맥오리피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첫사랑이라는 소재만 그려낸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의 과정을 그려내어 몇몇 명대사도 그려낸다는 점이 추천하고 싶은 포인트이다. 사실 하이틴 영화나 로맨스 영화로 많이 언급되는 영화인데 , 아이들의 매력에 누구나 보기에 좋은 영화이다.

 

 

 

사실 나는 조금 특별한 아이인 줄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나도 그런 것을 닮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어리지만 많이 눈에 들어왔었다.

남들은 정의를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것을 소신 것 해내기도 하고

남들의 눈에 비참해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을 전혀 인지 하지 못하다가(무 의식중에 안한거라고 할 수있다)

짝사랑하는 소년에 의해 깨닫게 되는 모습을 보며

그전까지는 전혀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는 멘탈이 멋지다.

 

나는 유리멘탈이기도 하고 남들의 이목에 너무 신경을 쓰는 면이 있는데

이런 면이 어린 소녀이지만 배울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벌써 3번은 본 것 같다.

첫만남 부터 브라이스에게 관심이 많은 줄리

커서도 변함 없는 한결같은 줄리의 모습 ㅋㅋ

 

 

줄리가 지키고 싶은 나무에 올라가서 밖을 바라보는 눈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아름다운 모습니다.

 

브라이스에게 상처 받고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줄 아는 줄리!

멋져멋져

 

자신의 가치관과 소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생을 응원하고 싶어서

그리고 나도 위로가 되는 영화라서 

인생영화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