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동벽화마을 그리고 서촌구경-&그랑핸드

 

낙산공원을 내려와서 

이화마을로 내려오는 길이 있어서

구경할 겸 내려와 보았다

평일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정말 고요했다

지도를 참고해 이리저리 다녀 보았지만

공사 중인 곳도 드문 드문 있었고

예전처럼 벽화들이 많고 이런 느낌은 아닌 것 같았다

이화마을을 찾아보면 항상 나오는 그림!

나도 드디어 보았다 ㅋㅋㅋ

이화 마을을 한참 둘러보다 사실상 

조금 실망을 안고

서촌으로 향했다!

 

 

 

여기는 청와대 옆길 같은 곳이고~

서촌에 간 목적은 사실 그랑 핸드를 들르기 위해서였는데~

아직 나는 향수 입문자로 아직 취향이 없다

향수를 무척 좋아하는 친척언니의 추천으로

찾아오게 된 그랑핸드

 

 

 

기존에 파는 향수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그렇게 강한 향들이 아니라서

처음 시작하는 나에게 딱일 것 같다며

추천받아서 가봤는데

사실 나는 달달한 향을 안 좋아하는데

그런 향들 위주로 추천을 해주었다

나한테 어울리는 향인지..

대중적인 향인지 잘 모르겠지만

포장도 깔끔하게 잘해주었고!

특히 선물하기에 좋은 게

향수에 각인을 세길수 있다

영어로만 되고 10개까지 세길수 있다고 하니

선물하거나 의미 있게 만들고 싶으면 생각해 가는 것도 좋을 듯

다 시향을 하면 코가 예민해져서

감각을 잃어버린다

이걸 한번 보고 취향을 좀 정해서 맡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