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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빈티지 샵에 온 것 같은 양평 카페 "대너리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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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빈티지 샵에 온 것 같은 양평 카페 "대너리스"

유어피스 2021. 6. 25. 22:13

평일 한적 한 시간에 찾아간
양평 핫플레이스 "대너리스"에 다녀왔다
북한강을 내려다 보는 숲 속의 마을 같은 분위기의 대너리스
주차는 카페 정면에 댈 수 있고 자리가 없으면
뒤쪽 마당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입구! 빨간 벽돌 건물이고~
벽돌을 식물들이 모두 감싸고 있어 숲 속에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실내로 들어가면 유럽의 빈티지 샵을 연상 하게 만든다.
엔틱 한 가구와 벽
총 3층(지하,1층 메인, 2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북한강이 바로 앞에 늘어지는 야외가 나온다.

 

 

지하로 내려와 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있는 자리들~
그 아래로 계단을 내려갈 수 있고

이런 야외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강가에 있는 이런 자리는 10자리 정도 되니
날씨가 좋으면 바로 가서 자리 잡으시길
물소리와 새소리와 완전 힐링 그 자체!

 

 

이런 식으로 지하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고

이곳이 지하 1층
맛있는 빵들이 나오는 주방인 것 같고

이곳은 1층 주문 하는 곳이 있는 메인 층이고
창이 커서 야외가 아니라도 뷰가 너무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나 예쁜 창이 있어서
인스타 각임!

곳곳에 있는 식물들이 너무 조화로웠던

밖에서 보면 과하다고 생각했던 저 푸른 잎들이 창 가에 살짝 드리우니
이리 아름답구나

 

 

영화에나 나올 법한 빈티지한 무드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곳
아침 일찍 왔더니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 굳!!

대형 리스도 색감이 너무 찰떡이고

 

 

 

일찍 간 나는 가장자리에 위치한 명당에 자리를 잡았고
10시 오픈이라 거의 손님이 없었는데
평일 기준으로 목요 일였고!
12시 이후로 꾸준히 손님이 오더니
2,3시가 되니 거의 꽉 찬 느낌의 카페
아무래도 핫 하다 보니 평일에도 저녁시간이 가까워 오니
사람들이 계속 왔다.

영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던
"대너리스" 카페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고
혼자 책 읽기에도 너무 좋은
양평의 명당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