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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Inner PEACE

호주는 정말 도시마다 특징이나 특색이 너무 달라서 한 나라임에도 각 도시마다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 같은 재미가 있다. 땅이 워낙 크기도 하기에 기온과 습,건조함이 엄청 차이가 난다. 이번에 소개할 도시는 내가 가장 사랑했던 도시 멜버른 MELBOURNE 호주의 날씨는 한국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의 여름이 호주는 추운 겨울이고, 한국의 겨울이 호주는 더운 여름이다. 멜버른의 날씨 특징이 습함이 없고 상당히 건조해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곳. 여름에도 나무 아래나 건물 아래 그늘로 가면 선선한 정도다. 하지만 한여름 중에 한 달 정도 2월-4월 사이에 한 달간은 40도를 육박하는 핫 여름을 맛볼 수 있다. 그 한달을 제외하고는 여름 동안 반팔을 입지만 항상 얇은 가디건을 가지..

살면서 피부 좋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관리를 나름 한다고 했지만 피지에 막혀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봐도 오히려 여드름이 올라오고 좁쌀 여드름까지 올라오면서 피부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에스테틱에 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7주 차! 6개월 회원권을 끊고 다니면서 피부장벽이 너무 얇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서 화장품을 아무리 좋은 것을 써도 문제고 너무 순한 것을 쓸 경우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근 몇년 동안 정말 순~~~ 하다는 화장품만 썼는데 여드름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피부가 푸석하고 좋은 느낌이 점점 없어져서 고민이 많았는데 정확히 집어 주셨다. 관리를 받으면서 추천해 주셔서 알게 된 닥터 펩티 라인 에센스>>> 세럼토너 >>> 볼륨에센스 먼저 첫번째로 사용해본 "닥터 펩티 브이너지 에..

나의 버라이어티 했던 호주 생활 중 타즈메니아에서 다녔던 레스토랑인데 여기서는 정말 재밌는 경험을 많이 했다 헤드 셰프와 페이스트리 헤드 셰프가 엄청 독창적이고 창의성이 풍부한 시골 셰프들? ㅋㅋㅋ 이여서 재미난 것들이 많았다 거품 나는 디저트도 만들고 블록 모양 나는 디져트도 만들고 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하.... 사진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게 되는구나! 그래도 남긴 몇몇 사진들을 돌이켜 보니 역시 플레이팅이 예쁘다 ^^ 요거는 호주 레스토라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로 크림 브륄레! 마카롱과 과자같이 보이는 것은 샌드위치 아이스크림이다 속에 아이스크림까지 손수 다 만들었던 제품! 체리 무스 케이크와 체리 파나코타! 이거는 치즈 케이크인데 글레이즈를 입혀서 신비로운 느낌을 ..

레스토랑 디저트 파트는 처음으로 시작해본 곳 서비스 시간의 바쁨과 손님들과 직원들의 하하호호 웃음소리로 얼룩진 레스토랑 안 주방 한 켠 디저트 파트에서 바쁜 서비스가 끝나고 나 홀로 서비스가 시작되었던 책임감을 많이 느꼈던 일이었다. 코코넛크림 브륄레와 레몬과 라임 젤 그리고 아몬드 크럼으로 고소함을 더한 망고가 시즌일 때 망고 소스와 함께 나갔던 크림 브륄레 요거는 한입거리지만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던 플레이트 여기에 올라가는 디저트는 내가 원하는 것으로 대체 가능 이 맘 때는 브라우니와, 바닐라 파나코타, 허니 피치와 아이스크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ㅋㅋ 이거는 정말 모두의 최애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안에는 솔티드 캐러멜 무스까지.... 위에는 헤이즐넛 소스로 고소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환상이..

호주에서 유럽 전통 셰프 밑에서 일했던 곳이다 이곳 헤드 쉐프는 프랑스 사람이었고 경력이 15년이나 되는 베테랑이었다 그래서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프랑스식 제과들이 거의 주를 이룬다 마카롱도 15가지나 넘는 맛을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사진 업로드가 안된다 ㅠㅠ 프랑스 전통 제과인 이끌레어와 밀푀유 그리고 호주식 디저트인 오페라 케이크와 레몬 슬라이스 라즈베리 키스는 정말 찐 맛인데 아몬드 슬라이스가 너무 맛있기도 하고 디플로마 크림과 조화가 너무 좋다! 그리고 항상 등장하는 레몬 머랭 파이 옆으로는 파인애들 파이와 계절과일 파이! 파리스 브레스트는 헤이즐넛 페이스트를 수재로 만들기 때문에 향이 강하고 진한 헤이즐넛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느끼함은 잡고 담백한 맛이었다 아직도 생각나는 맛이다. 계절 과일들..

다시 제과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혼자 하려고 하니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지금까지 내가 해온 일들을 하나씩 돌이켜 보고 싶어 기록을 남긴다 여기는 내가 처음으로 제과 일을 시작하게 된 호주의 한 카페 나는 보통 이 제과들의 완성이 되기 위한 기본 베이스들을 만드는 작업을 했고 완성 시켰던 제품들도 꽤나 많다! 여기에서 가장 시그니쳐였다 수박 케이크와 호주식 오페라 케이크가 눈에 띄고 손수 다 내가 차곡차곡 만들었던 크레페 케이크들! 라즈베리 타르트와 호주 사람들의 최애 디저트 중 하나인 바닐라 슬라이스 수박 케이크는 하루에도 몇 판씩 만들어 댔던 ㅋㅋ 이작은 케이크가 24개가 합쳐진 게 한판이라는.. 그리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레몬 머랭 타르트! 이거는 레코드판에서 돌려야 하는데 나는 아직 ..

오늘은 이모가 준 늙은 호박을 가지고 파운드 케익을 만들어 보았다! 호주에서 늘 만들던 바나나브레드 레시피에 바나나 대신 호박을 쪄서 식힌 다음에 사용하였다 호주의 빵들은 보통 너무 달기 때문에 설탕을 좀 줄여서 만들었는데 찐 맛!!!! 호박이나 고구마를 워낙 좋아하는 나로서는 대만족! 지난번 오븐 테스트로 구워 본 스콘이 망한 후 ㅋㅋ 다시 재료를 구입해서 오븐 중앙에 놓고 구운 결과! 이것도 대성공! 동생이 일하는데 돌린다고 해서 만들어본 대량생산~! 사실 사 먹는 게 진짜 비싼데 이렇게 만들어서 선물하면 개 이득~ㅋㅋ 유튜브 보고 결스콘도 한번 도전해봄 식감이 조금 다르긴 한데 둘 다 찐 맛! 진짜 장사를 해도 되려나... 다음에는 또 뭘 구워볼까?